분당 선도지구 정자동 라이프 선도지구 지정 가능성은?

1기 신도시들의 선도지구 지정 관련 뉴스가 뜨겁습니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를 재건축 시범사례로 지정하는 곳을 일컫습니다. 1기 신도시들 중 분당 선도지구 지정 후보 단지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당 선도지구로 지정되는 경우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과 지역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민들간의 경쟁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분당 선도지구 지정시 지역 내 가장 발달한 지역이 될 것으로 향후 주거환경과 인프라, 일자리 창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당 선도지구 후보는 어디?

분당 선도지구 후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미금역 일대 (까치마을1,2,5단지)
  2. 수내동 일대 (양지마을 금호, 한양1, 한양2, 청구)
  3. 정자동 일대 (우성, 라이프)
  4. 금곡동 일대 (정자일로 임광보성, 서광영남, 계룡, 화인유천, 한라)
  5. 정자동 일대 (한솔마을 청구, 한일, LG아파트)
  6. 서현동 일대 (시범단지, 삼성, 우성, 한양, 현대)
분당 선도지구 지정

올해 선도지구로 지정된 구역은 바로 내년부터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가 목표입니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분당 정자동 선도지구 지정 전략

분당 정자동 선도지구로 지정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선도지구 지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민 참여도
  2. 노후도 및 주민불편
  3.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4. 대규모 이주수요

이 중 정부에서는 주민 참여도, 즉 주민 동의율에 가장 높은 배점을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의 단지들은 상황에 맞는 강점과 전략을 내세우며 선도지구 지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민 반대율도 평가에 포함된다는 내용인데요, 반대율이 높을 경우 감점 항목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정자동 상록우성, 라이프 아파트 선도지구 지정 가능성은?

정자동 라이프 아파트, 상록 우성 아파트는 정자역 인근으로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의 역세권으로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자역 인근의 두산그룹, SK본사, KT본사 등 많은 대기업들을 근처에 두고 있습니다. 가구수는 총 2,512세대이며 현재 분당 내 선도지구 후보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현재 동의율은 80%를 돌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국가 정책 및 정치적으로 진행이 빠를 수 있는 단지, 공공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여타 단지들이 가능성이 높은 단지들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동의율은 결국 비슷한 수준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지만 준공연도가 빠른 곳은 서현역 근처의 시범단지와 수내 근처의 양지마을이 빠르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달 말에 발표되는 결과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도지구에 관련된 더 많은 사항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당 선도지구